육아/여행

제주도 한달살기 :: 사려니숲길 편백나무 숲길 (아이들은 힘들어 합니다)

papa_two_daughters 2020. 11. 29. 18:52

 

안녕하세요 육아대디 입니다. 네 살 여섯 살 딸과 제주도 한 달 살기를 다녀왔습니다. 숙소 배편 음식 육아 그리고 한 달 동안 제주살이 경험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경이로움과 신비스러움이 가득한 사려니숲길을 다녀왔습니다. 짧은 제주도 일정에도 꼭 사려니숲길을 방문하였습니다. 가장 이곳이 좋을 때는 약간의 비안개가 날씨에 숲길을 걸으시면 편백나무와 삼나무의 피톤치드 향과 몽환적이고 신비한 감동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샤려니숲길

 

제주도 한달살기 :: 사려니숲길 편백나무 숲길 (아이들은 힘들어 합니다)

 

제주도 한달살기 기간동안 샤려니 숲길을 두번 방문했습니다. 사실 첫번째 네살 그리고 여섯 살 아이와 방문시 육아대디는 아이들과 주차장부터 샤려니 숲길까지 걷기는 너무 고난이도 코스여서 아이들도 육아대디도 너무 힘들어서 몇장의 사진만 찍고 돌아왔습니다.

 : 아이들과 샤려니 숲길을 계획하신다면 취소하세요. 성인도 어려운 코스입니다. (50분코스)

 

 

 

 

 

대부분 차량으로 이동 하시어 사려니숲길 주차장에 주차후 숲길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려니숲길 주차장에서 시작하는 산책로는 사려니숲길이 아닙니다. 한라산둘래길이며 민오름을 지나는 코스 입니다.

 

사려니숲길 주차장에서 사려니숲길 입구까지는 약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과거에는 사려니 숲길 입구에 차량 주차가 가능했지만 이곳이 유명한 관광지가 된 이후로 제주도에서 샤려니숲길 주차장을 공식적으로 마련한것 같습니다. 다만 그곳에서 사려니숲길까지 이동하시기에는 꽤 고난이도의 산책코스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사려니숲길 입구에 동승자하차 하시어 사려니숲길을 천천히 걸으시고 운전자는 사려니숲길에 주차후 사려니숲길에서 만나시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사려니숲길 붉은오름 입구에서 출발하세요.

 

 

사려니숲길 가을 풍경

 

조금은 힘들고 불편한 주차장과 이지만 여전히 두 번째로 사려니숲길을 방문한 것은 이곳에 아름다운 제주도 매력은 말로 표한할수 없을정도로 너무 아름답고 경이로움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사려니숲길 붉은오름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 남겨주시면 경험을 바탕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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