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오키나와를 연상시키는 매거진 스텐딩에서 모츠나베와 오키나와 생맥주 2차는 신촌 비틀스 LP바에서 기네스 생맥주 한잔. 조금 아쉽다면 글렌모렌지 시그넷(Glenmorangie Signet) 한잔 오래간만에 만난 친구와 조용하게 마실수 있는 곳 매거진 스텐딩 그리고 신촌 비틀스 리뷰합니다.
신촌 매거진스텐딩 소개
위치정보 :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7길 34-6 1,2층 신촌역1번 출구에서429m
영업시간 : 14:00 - 22:00
주차정보: 주차불가(근처 공영주차장 운영)
신촌 메거진 스탠딩은 스탠딩 3번째 가게입니다. 입구에는 작은 오키나와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어서 방문하였습니다. 사실은 코로나로 그리운 오키나와 생맥주 간판이 더 이끌렸습니다. 내부는 1층 그리고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작고 아담한 좌석과 자리에 착석 후 태블릿을 이용해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대표 메뉴는 하카타 모츠나베입니다. 모츠나베는 부추 대창 버섯 숙주 등 한국식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국물이 시원 칼칼합니다. 그 외 꽃갈비를 구워 먹을 수 있는 매거진 특선 세트 메뉴와 하이볼 그리고 오키나와 생맥주가 있습니다.
매거진 특선 세트 메뉴: 69,000원, 하카타 모츠나베 39,000원,
한우 대창 감바스 25,000원 새우 덴푸라 9,000원, 빔하이볼/가쿠하이볼 8,000원
대표 메뉴 하카타 모츠나베
하카타 모츠나베는 부추와 두부, 버섯, 대창을 함께 먹을 수 있는 대표 메뉴입니다. 생각보다 칼칼한 국물과 대창의 질감이 잘 어울리며 오키나와 생맥주보다는 하이볼과 잘 어울리는 메뉴입니다. 안주로 드시기에는 괜찮고 국수와 함께 식사로 한 끼 하기에도 괜찮습니다. 조금은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일본식 국물요리를 찾으신다면 신초에 위치한 메거진 스탠딩 대표 메뉴 모츠나베 추천합니다.
새우 덴푸라 그리고 오키나와 생맥주
술이 한두 잔 들어가다 보니 하카타 모츠나베가 조금 질릴 때쯤 새우 덴푸라 한국식으로 새우튀김을 주문했습니다. 특별한 맛을 기대하기보다 우리 모두 알고 있는 정확한 그 맛이기에 오키나와 생맥주와 잘 어울리는 메뉴입니다. 빠삭한 식감이 주문 후 바로 튀겨내는 것 같았습니다.
이곳을 방문하게 된 가장 큰 목적 오키나와 생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오키나와 여행 시 음식에 실망하고 맥주에 행복해하던 기억을 떠올리며 생맥주를 주문합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가격으로 무한대로 마실수 없음이 아쉬울 뿐입니다. 매장 내부는 작은 일본을 연상시킬 만큼 일본 드라마와 음악 그리고 일본식 장식품들이 꽤 귀엽습니다.
2021.08.02 - [출장/음식] - [신촌]작은 오키나와 매거진 스텐딩 그리고 기네스 생맥주집 비틀스 이야기_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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