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여행

<강화도 독체펜션>품안애펜션, 강화도 바닷가산책/솔직후기

papa_two_daughters 2021. 3. 26. 14:01

 

 

   안녕하세요, 육아대디 입니다. 

두 아이와 함께 강화도 여행 다녀왔습니다. 

 

아이들과 여행시 가장 중요한 숙소는

이미 몇 번 강화도 여행을 다녀온

지인의 추천으로 예약하였습니다 :) 

 


강화도 바다 펜션 

강화도 품안애스파펜션


 

위치정보:

강화도 품안애스파펜션

 

 

 

 

 

영업시간:

입실: 15:00 - 퇴실 11:00

전화번호: 010-2032-5345

 

조식제공/ 석식 바베큐 선택 가능

 

 

상세정보:

http://pumanps.kr

 

강화 품안애스파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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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anps.kr

 

 


 

내돈내산

저희 가족이 선택한 강화도 펜션은

품안애스파펜션 입니다. 

 

지인의 추천 설명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조식 그리고 석식 선택 시 음식이 완전

제공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아이들과 여행 시 식자재를 구매하고

준비하는 모든 과정은 생각보다 여행을

하는데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됩니다. 

 

이번 여행은 주류나 간단한 아이들을 위한

간식을 제외하고는 모두 이곳 펜션에서 제공되는

( 선택 구매한) 음식을 이용하였습니다.

 

 

 

품안애 바베큐 코스

 

 

가족 인원 그리고 취향에 따라

바베큐 메뉴를 선택하면 됩니다. 

 

저희는 품안에 숯불 C코스 +품안애 숯불

D코스를 주문하였습니다. 

 

메뉴는 3일 전 펜션에서 문자 연락 시

선택하여서 전달 시 미리 음식 준비를

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품안애펜션 셀프바에서 저녁 바베큐

필요한 반찬 그리고 그릇을 받아왔습니다.

메인 음식인 고기는 초벌 후

사장님이 가져다주신다고 하네요

 

 

 

 

 

토마호크와 숯불 바비큐는 초벌로

구워주셔서 자리에서는 간단하게 

살짝만 익혀서 먹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곳 토마호크는

조금 질긴 식감이 있어서 일반 삼겹살

이나 소고기를 추천드립니다. 

 

 

 

 

가볍게 여행 와서 배다 터지도록 펜션에서

준비해 주시는 음식을 먹고 또 먹고

 

아이들도 고기가 물릴 때면 따뜻한

된장찌개와 같이 또 먹고

원 없이 맛있는 음식 먹었습니다. 

 

다만 펜션에서 준비해 주신 음식이지만

다 먹은 식탁 그리고 그릇은

반드시 분리수거와 설거지 후에

펜션으로 따로 반납해 주셔야 됩니다. 

 

 

 


 

펜션에서 저녁 바베큐만 먼저 설명드렸네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저녁 그리고 아침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곳을 선택했지만 

숙소도 가성비로는 꽤 괜찮았습니다. 

 

 

준토스 독체 숙소 

 

준토스에서 바라보는 바다 뷰 

 

 

 

오직 독체 숙소인 준토스에서는 석양과

더불어 바다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꽤 탁 트인 풍광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침에는 조식을 먹고 

앞에 보이는 바다에서 아이들과

간단한 산책을 하였습니다. 

 

 

 

 

 

준토스 독체 거실

4인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매우 넓은 공간입니다. 

 

 

 

 

노래방 기기 그리고 2층에는

게임기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너무 잘 이용했습니다. 

독체이기 때문이기 때문에 저녁 늦게까지

'소피루비' 그리고 '시크릿쥬쥬' 

노래방보다 훨씬 편하고

안전하게 지내고 왔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저녁 바베큐를

먹는 공간입니다. 내부와 분리되어 

음식물 냄새와 연기가 분리되어 있습니다. 

 

 

 

 

 

음식은 조리되어 오기 때문에 이곳에서

따로 음식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간단한 설거지 용도로만 이용하였습니다. 

 

 

 

 

아침 조식은 추가 신청하였습니다.

아이들과 육아대디 속을 풀어줄

누룽지와 밑반찬이 넉넉합니다.

 

조식 추가 비용: 

오천 원/인당 

 

(9시 -9시 30분까지 셀프바에서

직접 조식을 수령해야 합니다)

 

 


 

 

 

일찍 일어난 아이와 함께

숙소 앞바다에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아침이라 바다는 저 멀리 갯벌만 있었지만

가까운 위치에 바다가 있어서 

아이와 데이트하고 왔습니다.